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마르첼로 리피]]호 === 2016년 10월 22일, [[FIFA 월드컵]] 우승,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횟수가 무려 4회에 빛나는 화려한 커리어를 가진 [[마르첼로 리피]]가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전까지의 전적은 1무 3패로 자력진출은 힘든 상황. 하지만 250억 연봉의 리피감독은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일신하는데 성공한다. 대표적 사례가 창사에서 치러진 월드컵 최종 예선 경기로 공한증의 한국을 1-0으로 꺾어버렸다. 게다가 그 1골도 정교한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나온 것. 리피감독은 [[가오훙보]] 감독의 색깔을 완벽하게 지워버리고, 공격과 역습이 가능한 팀으로 변모시켰다. 월드컵 최종예선 전반에서 1무 3패를 기록한 가오훙보호를 물려받은 리피호는 3승 2무 1패를 기록, 중국팀을 일신시키는데 성공한다. 비록 A조 최강이었던 이란에게는 패배했지만, 어떻게 보면 중국팀에게 있어서 이란보다 더 상대하기 까다로웠던 한국을 1:0으로 이겼고, 카타르 원정에서는 첫골을 얻어먹고도 2-1로 역전승을 거두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비록 전반기의 부진을 떨쳐내지 못하고 최종예선 5위로 탈락했지만 2위인 한국과 승점 3점차, 시리아와 우즈벡과는 1점차로 아쉽게 탈락했다는 점에서 중국 측으로서는 희망적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리피 감독은 "중국팀의 문제는 자신감이지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다."며 패배에 주눅든 선수들의 승리 본능을 일깨워주는데 힘썼다. 2017년 여름 U-20 국가대표팀이 독일의 4부리그 [[레기오날리가]]의 남서부지구에 참여하려 했으나, 논란을 일으키며 결국 정식 리그전이 아닌 친선전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마저도 일부 관중이 경기장에 [[티베트]] 깃발를 내건 것에 대해 반발, 1게임 마치고 참여를 포기했다. 2017년 11월, 한국대표팀과 똑같은 상대인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과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졌다. 0-4, 0-2로 각각 참패했는데, 한국 대표팀이 2-1 승리, 1-1 무를 기록한 것을 보면, 중국 국대가 잠시 피파랭킹에서 한국을 앞서긴 했지만 실력면에서 앞선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주었다. 이 패배로 다시 11월 피파랭킹에서 한국 국대는 59위, 중국은 60위로 한국이 앞서기 시작했다. 한편 마르첼로 리피 감독은 2020년까지 재계약을 했다. 축구감독으로는 [[무리뉴]]에 뒤이어 2000만 유로로 세계 2위의 연봉을 받는 리피가 얼마나 중국 축구의 실력을 끌어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18년 3월 22일 [[차이나컵]] [[웨일즈 축구 국가대표팀|웨일즈]]전에서는 [[가레스 베일]]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며 6-0으로 참패했다. 리피도 화가 났는지, "선수들의 정신력이 문제있다."고 일갈. 뒤이어 체코와 치른 3위 결정전도 편파판정의 힘입어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후반전에만 4골을 먹혀 패배했다. 2018년 5월부터 태국, 미얀마 등과 꾸준히 치러온 평가전은 승리하였으나 하필 9월에 카타르와 치룬 평가전에서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점점 리피 감독에 대한 투입 비용 대비 성과와 관련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심지어 U-21감독으로 부임한 [[히딩크]] 감독을 리피 감독의 삽질이 더더욱 심해질 경우 바로 성인대표팀 감독으로 써먹는 대체자로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2018년 10월 소위 지구매치라고 불린 인도팀과 무승부, 2018년 12월에는 이라크에게 1-2로 발리고 요르단에게도 1-1로 간신히 비기는 등 좋지 않은 결과를 보였다. 하지만 2019년 아시안컵을 보면 인도는 2013년 인도 슈퍼 리그가 출범한 이후 실력이 급상승, 최근에 동남아팀은 압살할 정도로 실력이 좋아졌고, 이라크는 몰락했어도 중동팀중에서 상당히 까다로운 팀이고, 요르단은 2019년 아시안컵에서 보듯이 다크호스팀의 하나였기 때문에 중국이 쉽게 이길만큼 약팀들은 아니었다.[* 게다가 경기기록을 보면 리피가 각 평가전마다 계속 포메이션과 선수 포지션을 바꾸는데, 카타르(4-3-3), 바레인(4-4-2), 인도전(4-2-3-1, 위다바오 원탑), 팔레스타인전(3-4-3), 주공격수(좌, 우 모두 기용) [[우레이]], [[가오린]], 수비수(or 미드필더) [[펑샤오팅]], 골키퍼 [[옌준링]]의 붙박이를 제외하면 멤버를 계속 바꾸면서 테스트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리피가 이런 평가전 와중에서 "아시안컵 본선에서만 잘하면 된다"고 하면서 여러 선수들을 엔트리에 넣다 뺐다하면서 테스트했다는 점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이런 시도나 발언은 당연히 한국에서는 소개안되고, 일부 기레기들에 의해 마치 리피가 계약만료를 앞두고 [[백인천|팀에 관심이 없거나 태업을 벌이는 것처럼 보도되었다.]][* 아무리 리피가 전성기가 지났어도, 월드컵과 챔스 우승경력이 있는 초일류 감독인데 자신의 말년을 먹칠하는 태업을 벌일 정도로 무개념한 사람은 아니다.] 어쨌든 리피호의 2018년 A매치의 총 전적은 11전 3승 4무 4패로 승률이 30%도 되지 않았는데, 리피는 계속 "팀의 최종목표는 아시안컵이다"라며 불만에 찬 중국팬들을 달랬다. 한편 중국축협은 교육상 이유로 A매치에 내온 선수들의 팔문신을 가리라며 붕대로 감거나 스티커를 붙이게 해서 선수들의 불평을 샀다. 슈퍼리그에 문신을 즐겨하는 브라질리언이 많이 진출하면서 중국선수도 이를 모방, [[장린펑]]처럼 아예 팔뚝을 모조리 문신으로 덮은 중국 선수들이 많아졌다. 2019년 아시안컵 1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키르기즈스탄]]에 2-1로 이기고, 필리핀은 3-0으로 이겨서 조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조1위를 둔 최종전에서 벤투호의 한국한테 2-0으로 복수당하게 된다. 16강전에는 태국을 간신히 이기고 내부적인 목표인 8강에 도달했다. 문제는 다음 상대가 우승후보 이란이었다는 것. 결국 이란을 상대로 수비수가 알아서 골을 먹혀주는 예능축구를 선보인 끝에 0-3으로 완패하면서 탈락했다. 경기 종료 후 완전히 해탈한 듯한 리피의 표정은 덤이다. 결국, 리피 감독은 이날의 경기를 끝으로 대표팀과의 계약을 끝내고 중국 대표팀을 떠나게 되었다. 2년 3개월 남짓하게 대표팀을 맡았던 기간,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고 한때 한국을 상대로 승리도 거둔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주었으나 결국 16년 만의 월드컵 진출에 실패하고 동아시안컵 3위의 결코 만족할 수 없는 순위와 중국의 아시안컵의 목표였던 8강에는 들었지만, 그 8강 경기에서 철저하게 이란에 지배당하면서 중국대표팀의 한계를 다시 한 번 뼈저리게 깨닫게 되었다. 게다가 세대교체도 제대로 이루어지지도 못했는데, 이번 대회에 출전국중 평균나이가 29.1세로 가장 나이가 들었으며 29세가 7명, 30세 이상의 선수가 10명이나 되었던 경험으로 상쇄하기에 중국대표팀은 노쇠한 팀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